우리팀 조합은 아트록스/니달리(나)/르블랑/바루스/레오나
적팀 조합은 세트/자크/사일러스/카이사/쓰레쉬
이렇다고 가정합시다.
니달리(이하 나)는 3렙에 탑을 한 번 찔러서 탑갱을 성공시킵니다.
이후 무난히 견제도 하고 정글링을 하면서 레벨도 앞서는 도중 적이 4인 다이브로 바텀 듀오를 처치합니다.
개입이 없기 전까지는 우리팀 바텀이 CS를 20개나 벌리며 유리했는데, 상대의 이 갱킹 이후 우리 바텀 힘이 쭉 빠집니다.
미드는 방패 하나를 뜯은 정도에서 지박령이라도 붙은 것 마냥 '나 못 가' 모드.
그런데 갑자기 아트록스가 세트한테 솔로킬을 따입니다. 이 망할 놈 기껏 키워줬더니.
이런 상황에서는 어느 라인을 위주로 풀어주는 게 좋을까요?
니달리인만큼 여기서 의미없는 풀캠을 돌아봤자 후반 넘어가면 답이 없는 상황.
1.그래도 탑을 키워줘야 한다. 킬 먹었던 아트록스니까 캐리력도 있을 것.
2.이럴 땐 미드를 키우자. 그나마 사고가 없는 라인이었어.
3.바텀을 가야한다. 바텀이 더 터지면 치명적이고 갱킹 전까진 유리했어.
어떤 라인 갱킹이 가장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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