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서드파티 시스템 스티키밤
MC계의 GOAT MC케빈, MC기무기훈
진짜 뭐가살쪄가 절로 나오는건 패시브요 실물이 개쩌는 야련코련의 첫 단독 팬미팅 후기
생각나는대로 쪼로로로로록
-나만 그랬는줄 알았는데 다른분들도 소풍가는 사람처럼 설레서 잠을 못잤다해서 동질감이 들었다. 2시간 자고 20분늦게 일어나서 개빨리 준비했는데 20분만에 다 끝낸 내 자신을 아주 칭찬함
-확실히 1호선 유저는 1방에 가니까 신촌 버스킹때보다 편했음. 잘 앉으면 편하게 올수있음
-대학교 강당 느낌일줄 알았는데 약간 다름. 그리고 깰꼼쓰해서 아주 나이스한 기모찌였음
-팬서비스 녹음한거 들었을때 안그래도 요즘 가뜩이나 바쁠텐데 저걸 어케준비했지? 하고 되게 신기해했음. 마찬가지로, 요즘 바쁜 와중에 이만한 컨텐츠를 다 어케준비했는지 신기함
-뿅망치포상 개부럽다
-아무래도 본인의 최대 약점은 잠을 조금자면 컨디션이 암반수 튀어나올 때까지 밑으로 찍어대는거임. 그래도 오늘은 나름 열심히 하긴했는데 전력을 다한 호응은 아니였다고 생각함. 오늘은 몬스터 망고로코 1개였는데 다음엔 2개로 늘리기로함
-중간중간 해서 말 3마리 깎았는데 다 꽝걸림
-행복한 나를이랑 사쿠란보는 알았는데 띵을 모르고 깡만 떠올라서 개아까움
-플래카드 집에갈때 트최골까지 주셔가지고 2개됨ㅋㅋ
-드디어 처음으로 싸인지를 개득템했는데, 청년의날때 못갔는데 그때도 봤었다고 하길래 속으로 꺼이꺼이 울면서 못갔다고 이실직고함
-평범하게 입고가서 그런가? 하고 생각하다가 때마침 오늘 최고다 야련코련 하면서 호응 개잘할거 같은 빨간 체크남방을 깜빡하고 안챙겨간줄 알았는데, 집에와서 봐보니 가방 깊숙히 박혀있었음. 능지수듄
-근데 이분 실제로 봤을땐 안물어볼줄 알았는데 실물이 어떠냐고 물어볼거는 예상 못했음. 다음에는 개쩌는 대답을 내놓도록 하겠음.
-어쨌든, 지금까지 많은 콘서트를 갔고 직접 일했던 경험도 있는데 역시 왜 실제로 가서 봐야되는지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 제철 간장게장처럼 속이 아주 꽉차다못해 폭발해버린 좋은 팬미팅이였음
-개인적으론 앞으로 좀 많이 바빠질 예정이라 늦기전에 신청한거도 있었는데 정말 기억에 오래오래 남을거같음.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이거도 안먹었으니 오늘 첫끼를 이제서야 먹겠음
야련코련 부인 퀸다미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싸인하시고 멘트에 열밤? 열방? 어쨌든 칭찬한다는데 이게 뭔지 알려주셈
-폰으로도 사진 찍긴했는데 자세히보니까 제 손이 갈곳잃은 손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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