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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첫 날의 이벤트, 그리고 여러가지 이야기.

Broadcaster 김꼬봉
2018-07-02 13:47:43 248 0 0

7월 1일이 무언가를 시도하기 가장 좋아보였고,

우리 시청자분 중 한분이 부부내전을 해보는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주셨습니다.

그때는 시청자수가 지금처럼 높지않았고 한자리를 겨우 유지하던 시기라

아직은 어려울것 같다고 거절했던게 엊그제같은데


어느샌가 채팅창만 봐도 어느분이 오셨는지, 누가 누구인지 서서히게 알게되고 그 분들 한분한분이

모여서 서로 같이 기쁨을 느끼는 시기가 찾아오게 되었고

이를 말미암아 여러분들과 함께 시참의 끝판왕 시청자내전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다소 서툴렀습니다.

큰 틀은 짜여져있었지만, 디테일한 세부설정을 해본적은 없었고,

시청자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원활한 진행이 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또 생각보다 예능쪽으로 치우칠것 같았던 내전은 생각보다 꼼꼼한 박빙의 경기였고

저 또한 진행을 함에 있어서 재미보다는 다소 진지했던 경기가 아니었나 생각이 됩니다.


가급적이면 외부의 해설을 두고 했더라면 한껏 재밌었을것이고, 추후... 올 연말이 될지는 모르지만

저도 타 머기업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정도의 시청자분들이 모여주신다면

내전도 더불어 크게 펼쳐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런 상품을 걸지 않았음에도, 순수한 재미로 참여해주신 16분께 감사드리며,


방송을...시작한지 약 두달여가 되어가는 즈음 처음으로 시청자분들 숫자를 앞자리 3으로(자력으로)돌파한 1일.

그리고 히피스에 처음으로 등재된 하꼬인 김꼬봉.


또 방송 초창기부터 꾸준히 방문해주셔서 허접떼기 리액션만 보여주는 저에게

도네를 열심히 나눠주시는 우리.. 시청자분들까지. 일일히 모두 인사를 드리지는 못하지만

어제는 어쩐지 감동에 차올라서인지 방종을 하고도 와이프와 동영상을 돌려보며


어떠한점이 가장 괜찮았나, 부족했나를 짚어보며 다시금 마음을 다져봅니다.



2일 낮방송은 와이프와 함께 즐겨주시고, 저는 저녁방송을 위해 열심히 내공을 모아보겠습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날씨가 짖궂게도 하염없이 비가내리는 7월이 될 것 같습니다.

꿉꿉함과 건조함이 공존하는 7월이니 목건강, 코건강 잘 챙기셔서

다가올 여름휴가 잘 맞이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저 김꼬봉부부는 7월 한달도 최대한 덜 쉬고 최대한 많이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회사의 일이 힘들어도 이보다 더 즐거운 방송이 기다리고 있어 퇴근하는 기쁨을 늘 느끼고 있습니다.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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