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1) From the Darkness
★ ★ ★ ☆ ☆ (플탐 : 1시간)
퍼즐 요소가 있지만, 오랑우탄이 아니라면 어렵지 않게 넘어갈 수 있음.
괜찮은 공포 분위기와 요소가 적절하게 어우러진 스토리 게임.
장점 : 담력과 인내심이 0에 수렴하는 도씨 안성맞춤 게임
단점 : 매운맛 공포에 익숙해진 사람이라면 아쉽다고 느껴질 수 있음
추천 2) Poppy Playtime
★ ★ ★ ★ ☆ (플탐 : 4시간)
방송계에서 한창 유행일 뿐만 아니라, 완성도 높은 게임성으로 돌아옴.
응애는 깨지 못하는 피지컬과 중~고등학교 수준의 뇌지컬을 동반함.
비록 늙어서 손가락은 느려도, 학사까지 단 도씨라면 충분히 가능할 거라 봄.
장점 : 최근에 한 공포게임 중 가장 만족스러웠던 게임
단점 : 생각보다 수준 높은 피지컬을 요구함. 하지만 되려 박진감이 넘치는 요소가 되었음
추천 3) 그림자 복도
★ ★ ★ ☆ ☆ (플탐 : 챕터별로 다름)
별다른 퍼즐 요소랄 게 없어서 능지가 박살난 도씨에게 어울리는 게임.
귀신을 피하고 집 곳곳에 숨겨진 곡옥을 모으는 순수 피지컬 게임.
기괴하게 생긴 여러 종류의 귀신들에게 쫓기며 보는 맛이 있을 거라 예상.
장점 : 게임 진행이 단순하고, 퍼즐 요소가 희박함
단점 : 공략법을 알아낼 생각은 안하고 몇 번 잡히면 어렵다며 빡종할 가능성이 농후함
추천 4) Emily wants to play
★ ★ ☆ ☆ ☆ (플탐 : 2~3시간)
또 한 번 도씨가 좋아하는 무지성 공포 게임.
지정한 시간이 될 때까지 귀신들을 피해 살아남는 것이 목적임.
불쾌한 골짜기를 연상시키는 귀신들의 생김새 덕에 공포 분위기가 더해짐.
장점 : 쉬지 않고 추격하는 귀신들 덕에 심심할 틈이 없음
단점 : 난이도가 높은 편은 아니라, 어느 순간부터 공포보다 짜증이 날 수 있음
직접 해보고 적은 주관적인 평가임.
반박은 결투로만 받겠음.
이외에도 수작들이 많지만, 대다수에 퍼즐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제외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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