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각한 햇쥐가 미아내 ㅠ..
어제는 쵸쵸 방송 보면 5시 30분쯤에 끝나서 방종 편지를 못 남겼어요!
안그래도 요즘 걱정하시던 어머니가 너무 늦게까지 한다고 ㅠㅠ 몸 챙겨가면서 해.. 하셔서 미안하다구 아침에 포옹함!
암튼 그래서 잠 좀 설치다가 제대로 잔 건 8시 쯤 부턴가? 암튼 그랬던 것 같아요.
피곤해서 씻고 2시 반에 출발 했어야했는데 조금 졸아버려서 .. ㅋㅋㅋ 비오는데 운전도 해야하고 ㅠㅠ
암튼 그래도 20분은 일찍 준비해서 나왔는데 오늘 다 비와서 차 들고 나왔는지 도로가 왕왕 막혀서 필라 10분 지각함..
이 개떡같은 ... ㅠ
필라쌤께 전화 걸어서 5분 정도 늦는다 했는데 와 ... 머피의 법칙이라고 올 때 마다 신호 다 걸림 ㅋㅋㅋㅋㅋㅋㅋ
ㅠㅠ 마음이 엄청 조급해져가지그 .. 주차할 곳도 없어서 결국 10분 쯤에 도착 해서 운동 잘 했네요 ㅠㅠ.. 힝구 다음 주엔 더 일찍 나와야지.
그냥 아예 일찍 나와서 작업 하다가 들어갈까봐요 ...! 그래도 오늘 칭찬 엄청 받고 다음엔 개인 레슨 때 사진도 찍어주신 대요 ㅋㅋ
보고 괜찮으면 보여드림 :) 이제 그래도 나름 1년 차라고 자세 하면 복근이랑 엉덩이 허벅지가 알아서 근육을 사용해주네용!
그렇게 저녁 먹고 집으로 오는데 고속도로에서 중간부터 비가 너무 갑자기 막 소나기 마냥 쏟아져서 ...
문제는 거짓말 안치고 차 라이트 빼고는 아무것도 안 보이는 상황이였어요. 와이퍼 속도는 최대로 했어도 감당이 안되서
모든 차가 최대 80으로 달렸네요. 거리도 엄청 서로 띄우면서 왔음 ㅠㅠ 제 뒷차는 아예 비상등 키고 오던데 ..
그 뒷차랑 거리가 가까워서 그랬나봐요. 저도 그렇게 하고 올 껄 그랬나 싶기도 한데 아직 그런 부분은 인생에서 겪은 적이 없어서
오늘 당황 좀 하고 긴장을 엄청 했네요 ㅠㅠ 오면서 사고 난 것도 봐가지구 ... 암튼 그래가지구 집에 와서 비맞아서 씻고
너무 몸이 노곤노곤하고 버틸 수 없어서 잠깐 잤는데 그게 1시간 정도 자버렸 ...
그래도 그거 한 시간 정도 잤다고 몸이 조금 나아졌더라구요 :) 오늘 노래뱅도 달렸습니다!
근데 사실 마지막에서 .. 거의 목이랑 풀리고 원래 발성이랑 찾아와서 좀 다행이였어요. 그나마 오늘 조금 괜찮았다랄까?
역시 노래도 자주 불러야하나봐요 .. 아직 녹음까지 병행할 목이 아니라서 자제 했는데 연습이라도 해야하나 싶기두 하구?
맨날 개떡같이 불러주다가 오늘에서야 인절미정도가 되었다랄까..? ㅎ 암튼 좀 더 성장하는 햇쥐가 됩시다!
그래도 피곤하고 요즘 못쉬고 했는데 그정도면 왕 베스트!
내일은 야추 할건데 드라이버랑 다시 깔아봐야할 것 같아요 :0 그래픽 드라이버 업데이트 하고 또 연결이 빨간 불 뜨네요!
아마 업그레이드 하고 선도 다시 연결 해 보면 될 것 같습니당 //ㅅ//!!
오늘 아까 타르코프 키보드도 안되던데 전체적으로 뭐가 있는 듯? ㅇ0ㅇ? 어제 쉬프트 종료 눌러서 아예 다 꺼버려서 그런가..?
힝구루 제가 잘 찾아와 보도록 할게요!
오늘도 다들 햇쥐랑 놀아주셔서 감사하고, 내일 또 만나서 신나게 놀도록 해요!
다들 오늘도 꿀 같은 밤 되시길 빌면서, 달디단 밤 꿀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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