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따끈따끈한 사연을 애기하고자 합니다.
특별반 활동 때문에 약2주간 밤낮으로 바빴습니다.
발표문 쓰라, ppt 만들라, 영상편집하라
바쁘다가 어제 밤7시에 모든 일이 끝났습니다.
그리하여 선배2, 저포함 후배4 그렇게 조금한
일탈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건 바로~~~~~~
어른들 몰래 술 마시기!! ! !
그렇게 집에서 몰래 소주랑 맥주를 가져온후
학교 근처 계곡에서 새우깡을 안주 삼아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1,2등을 다투던 선배끼리 말싸움이 붙었습니다.
그러다 따르릉 따르릉 전화가 울리더군요.
그에 선배a가 전화를 받자마자
"야, 이 ㄱㅅ끼야, 지금 중요한 순간이라고. ㅅㅂ."
그말에 수화기 넘어로 들리는 목소리
"여보세요. A. ㄱㅅ끼이 입니다만.
그렇습니다. 전화를 한 것은 선생님이였던것
지금 문서 작성 미완성된게 있어서 학교로 부르려다가
술에 취한 선배의 목소리와 욕을 듣게 되것이죠.
그리고 머리 좀 식히고 오고.
휴대폰 화면도 않 볼 정도로 취한 것 같으니.
라고 말씀하시곤 선생님은 전화를 끊었고.
선배는 터덜터덜 학교로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