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아침이 밝아올때까지 봉순씨 방송을 보다가 잠이들어서 그런지 꿈에 봉순씨가 나왔지 뭐에요
꿈에서 가위들고 다니면서 싹둑! 싹둑! 헤헤헤헤! 외치고다니는 고추절단기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본적도 공개한적도 없는데 제 내뇌망상으로 만들어낸 봉순씨와 인사도 하고 악수도 했어요
하지만 꿈속에서도 저는 '진짜' 였기 때문에 어버버 거렸어요
그러다가 갑자기 외계인이 침공했지 뭐에요? (어제 히오스하다가 나온 외계인 때문인듯)
아무튼 영화 우주전쟁급 전개로 봉순씨랑 같이 정신없이 도망다니다가 저는 징집되어버렸어요 :(
봉순씨와 눈물의 작별을하며 저는 외계인들과 격렬한 전투를 벌이다 깨어났어요
뭐 이런 개꿈이 다있죠?
아무튼 스타터 스트리머 챌린지 선정되신거 축하드리고 오늘 푹 쉬시고 이따 밤에 재밌게 또 놀아요
봉.순.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