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민게시판을 보면서 오히려 고민이 생겼습니다
저도 몇번 글을 쓰긴했는데 그동안의 질문은 약간 한풀이? 답정너 질문? 이었던것같아요
근데 여러 고민들을 보면서 저는 무언가에 진지해져본적이 없는것같습니다
여자친구나 좋아하는 사람한테도 이여자가 아니면 안될것같다고 느낀적도 없는것같고
꿈이나 직업적으로 이 일이 아니면 안된다고 생각해본적도 없는것같습니다
솔직히 이것도 진지하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그냥 내가이상한건가 싶어서 얘기하고 있는것 같아요
저는 그냥 되는대로 가는대로 내가 즐거운게 우선이야지 주변도 같이 즐길수있다는 마인드여서 아니다 싶은건 아닌거였어요
그래서 그런지 무언가 진지하게 꾸준히 해본게 없는것 같습니다
이런얘기를 친구에게 해주니 마음편해서 좋겠다라는데 맞긴 맞아요 마음 편해요 근데 요즘들어 뭔가 내가 못느꼈던 그런걸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기까지 주절주절떠들봤습니다
그냥 요즘 생각이 많아진건지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최고마 
평범人 
홀리몰리할리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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