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저녁에 마크 지누님 스무고개맵 합방이있어따
우리는 규칙의 헛 점을 이용해
마음껏 마니 게임을 하고
또 막판에 20만원짜리 퀴즈를 풀고
잘 안 풀리면 질문을 막 해서 리셋을 하고
스무 고개를 힌트를 받고
무법자같은 마크를했다
하지만 마지막에 모든 돈은 지누님이 기부했으니
해피 엔딩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나서 저챗을 좀 하다가 갔다
다들 뱃지도 마니사주고
새해 복 마니 받으라고 해주고
단란하게 재밌었다.
요즘은 게임이 뭔가 심드렁해서 그런가
트수들이랑 이야기하는 게 좋은 것 같기도 해.
암튼 그렇다.
설날 당일은 휴방이라서
새벽까지 놀다가 갔는데,
설날에 엄청 졸렸다...흑흑 그렇게 일찍 갈 줄이야
설날 이야기는 이따가 해줘야지...
암튼 설날이니까 일기 하루 밀려도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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