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다 읽었습니다 일단 여러분들한테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방송 열심히 하겠다고 여러분들과 약속해놓고
또 이렇게 휴방을 많이하고있네요 죄송하다는 말밖에 할수있는게 없네요
변명할것도 없이 제 의지문제인거같아요
여태 약속한것도 못지켯는데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말도 조심스럽네요 당연히 열심히 해야하는게 맞는건 알고있지만
제가 멘탈이 많이 나가있는거같아요 방송을해도 최근 방송을보면 텐션도 너무 낮고
방송하면서 계속 안좋은 생각들이 계속 나더라구요 방송할때만큼은 생각안하고 싶은데
방송할때가 가장 생각이 많이 납니다 방송적인 슬럼프가 왔다기보단 제 삶에 슬럼프가 크게 온거같아요
제 집안사정이랑 개인적인 일들때문에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그게 방송에 영향이 크게 가고있는거 같습니다
어떻게 견뎌여할지 전혀 모르겠어요 전에는 안좋은 생각들이있어도 방송은 할수있었는데
이번년도 들어와서 방송에 전혀 집중을 못하겠어요 몸도 자주 안좋은거같고
변명으로 들릴수도 있겠지만 제가 많이 나태해진것도 사실이고 지금 더 열심히해야하는것도 사실인데
무언가 할 의지가 너무 없다보니까 여러분들한테 계속 실망시켜드리는거 같아요
저도 제가 지금 어떻게 해야할지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그리고 어떻게 방송에 집중해야할지 갈피를 못잡겠어요
오랫동안 쉬고올까 라는 생각도 많이해봤는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한테는 별로 도움이 되는거같지 않아요
그냥 이 순간을 넘어가고싶어서 얘기하는게 아니라 정말 여러분들한테 미안하거든요
저도 빨리 회복해서 좋은 기분으로 여러분들이랑 같이 방송하고 싶은 마음은 계속 갖고있습니다
군대가야할 날도 그렇게 많이 남은거같진 않은데 안좋은 모습으로 가고싶진않아요
최대한 빨리 회복해서 좋아진 모습 보여드릴려고 노력이라도 하는모습 보여드릴게요
쓴소리도 좋으니 여러분들한테도 조언을 받고싶습니다
그리고 죄송한마음이 전달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기다리게해서 죄송해요 정말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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