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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게더 여러분

제가 시스템 교체 이후에 배틀그라운드에서 프레임이 낮게 나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시스템 사양은 원컴방송이고 간략하게 라이젠 2700x, 제트스트림 1070, 엘가토 HD60 pro, 144 fhd 모니터 + 60 qhd 모니터, 윈도우10 RS4 입니다. 방송프로그램은 OB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메모리는 3200오버, CPU는 pbo시 전력을 많이 먹는 것 같아 4.0 o.c.(1.264v)에서 고정 오버 사용중이고 전력관련 옵션 전부 해제했습니다.

우선 x264 송출시에는 평균 프레임이 30-40(pbo 사용시, 고정 오버클럭 사용시 모두)에서 벗어나길 힘들더라구요.

케릭터 대기 화면에서의 GPU 로드율은 괜찮게 작동하는 것 같은데 인게임에서는 거의 반토막 수준인 것 같습니다.

물론 x264 송출시에 배틀그라운드에 프레임 제한, 울트라 옵션부터 중간 옵션까지 변경, 전체 화면 설정, 호환성 속성 설정 등등 해볼 수 있는 설정은 하나씩 적용해보았습니다. 스팀 배틀그라운드가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보다 10프레임 더 높게 나오는 차이점도 있었네요. 다코어 CPU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컸던건지 제 설정이 미숙한건지 모르겠네요. 방송을 키지 않은 상태에서는 국민옵션 울트라 옵으로도 100프레임이상까지 뽑는걸 보면 의아하긴 합니다. 방송 중에 CPU 점유율이 60% 내외이고 GPU 점유율이 50~60% 인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NVENC 송출시에는 평균 프레임이 50-70(제한값)에서 왔다갔다하는데 실제로 50 이상만 되도 플레이하는데 훨씬 부드럽게 느낍니다. 프레임 제한을 하지않고 진행하였을 경우에는 더 높은 평균 프레임을 보이긴 하지만 송출 세시간쯤 송출화면이 뚝뚝 끊기더라구요. 하지만  아무래도 저 비트레이트에서는 열화현상 빈도가 높게 보이는게 단점입니다.

2700x(혹은 6코어이상 CPU) 사용하시면서 고사양게임과 송출을 진행하시는 중 저와 비슷한 상황이셨던 분이나 위 같은 상황에 대한  조언을 주실 분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방송을 하지 않을 시 배틀그라운드의 GPU 점유율은 80%로 꽤 높은 편인데, 방송을 시작하면 OBS(10%점유율) 점유율을 포함하여 GPU 점유율이 60% 정도이니 이게 정상인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