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시타 타츠로의 엘범 중 제일 좋아하는 곡인 후타리(두 사람) 입니다.
엘범 출시일이 82년인데 시티팝을 추천하라면 항상 나오는 엘범 중 하나지요.
아무래도 흥했던 시절이 옛날인지라 노래 풍이 좀 올드하긴 하지만 이런게 또 이 장르의 매력이죠.
좀 세련되게 요새 스타일에 맞게 바꾼다면 시부야케이의 FreeTEMP와 같은 아티스트들의 노래도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시티팝은 해가 진 저녁 이후에 듣는 편입니다. 분위기도 거기에 잘 어울리기도 하고요.
이 노래도 그렇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