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힘을 빌려 하소연해보아요..
어제는 참 기묘한 하루였어요.. 분명히 머리를 쐈는데 말이조..
믿을수가 없었어요. "그 대결" 이후로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아요.
밥도 잘 먹지못해..누가 날 놀릴까봐...... 쟤한테 진 날 놀려댈까봐...
나 그렇게까지 샷빨이 엉망이 아닌데..그렇지 않은데.. 그 친구의 기고만장한 모습..
감당하기 어려울것 같아 후,,
오늘은 비가 내렸으면 좋겠네요,, 내 눈에 흐르는게 눈물인지 빗물인지 아무도 모르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