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오늘이 더 더운거같네요~
어제는 더워서 냉면을 먹었으니..
오늘은 오이냉국을 했습니다~
스리고..동생놈이 떡볶이를 주문했더라구요..ㄷㄷ
먼저 오이냉국사진입니다~
오이와 양파를 곱게 채 썰어서 아삭한 맛도 살리고 조금만 씹어도 넘길 수 있어요..(더워서 씹는것도 귀찮더라구요)
보통 물에 식초,설탕 소금을 넣는데요~
동생이 오이향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어서 레몬즙을 살짝 넣었요~오이향 대신 상큼한 레몬향이 강하지 않고 은은하게 나네요~
그리고 소화를 돕기위해 매실청을 아주 조금!!많이 넣으면 냉국 특유의 상큼한 맛이 없어지더라구요~
그리고 얼음 많이~~~~~크롸롸로라롸로라ㅗㄹ
집 주변에 사는 친구놈 부부가 와서 한~~~~~~~~~~~대접 가져갔어요!ㅎㅎㅎ
밥을 말아서 시원하게 먹을려고 했는데 동생놈이 매운 떡볶이를 사왔네요~하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하
운동하는거 알면서 이런 착한 나쁜놈
하....요즘 떡볶이 엄청 땡겼는데....
네네 쇼킹핫도 아무런 반응 없이 먹었던 제가 어느 날 부터 갑자기 매운걸 못 먹게 되었어요~ BibleThump
그래서 그런지 착한 나쁜 동생놈이 매운 떡볶이를 사왔네요~하.하.하.하.하.핳.ㅏㅎ.ㅏㅎ.하.핳.
떡 하나 먹고 맹국 마시고~어묵 하나 먹고 냉국마시고~!
뱃속에 냉국이 그득~하하하하
참 좋은 저녁이었다~~요~~~~------------------------------------------날도 더운데 밥은 꼭 챙겨드셔요~안그럼 쓰러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