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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 엄마의 반전모습

ghdtkaantoz
2018-06-04 00:32:45 704 0 0

안녕하세요 신부님 저는 불효잡니다. 때는 9년전 초등학교 5학년때 저는 그때 자전거 타는걸 굉장히 좋아했었죠, 물론 레바의 병맛만화와 레바의 모험도요. 집이 청계천 근처였던 저는 자전거를타고 한강까지 친구들과 다녀오곤 했죠 그러던 어느날 어머니와 같이 청계천 자전거도로를 타고 한강 옥수역 찍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이였습니다. 한참 다리에 힘이 넘쳐나던 저는 제 앞을 달리던 어머니를 자전거를 따라잡기위해 빠르게 발을 굴려 속도를 내었고 제 자전거 브레이크가 고장났었다는 사실을 잊어버렸습니다 그대로 어머니 자전거 뒷바퀴를 박아버렸고 그 충격으로 어머니는 중심을 잡지못하시고 자전거에서 날라가 낙차하셨습니다 어머니의 무릎이 자전거 도로에 쓸려 피가 났고 저는 난생처음 어머니의 쌍욕을 들어보았습니다. 집까지 어머니와 자전거를 끌고오며 혼이 났고 집에와 씻은후 밥을 먹고 잠을 잤습니다 그날 이후 어머니를 볼때 마다 죄송하면서도 자전거에서 날라가는 어머니의 모습이 기억이나서 일주일동안은 자기전의 어머니의 낙차장면을 생각하며 밤마다 혼자 웃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불효자인 저를 용서해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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