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항상 강의를 들으러 가면 예쁜 여학생들이 많아요...
오늘 정말 제 취향의 여학생이 옆자리에 앉았습니다.....
반바지에 파란색 맨투맨티를 입은 단발머리였어요..
옆에서 본 그분은 갸름한 턱선에 동그란 눈동자, 날카로운 콧대를 가졌었고..
눈밑의 매력적인 점까지 있었습니다...
심지어 쉬는시간에 일어날때 보였던 길다란 허벅지는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하얗다못해 핏줄까지 비쳐보일정도까지..
아직까지도 그녀의 모든것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눈 밑의 그 점, 날카로운 콧대, 새하얀 허벅지까지....
다들 공부에 집중하라고 하지만 가끔씩 이렇게 잊지못할 이성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