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산책중 빙판길에 발목을 접지른 소텔라.
접지른수준이 아니라 발목이 부러진줄알았습니다.
너무 아파서 눈물 찔끔났습니다.
지금도 욱씬거리고 아픕니다. 서럽습니다.
원래 잘 접지르는데 이렇게 크게 접지른적은 두번째입니다.
너무 아파요. 진짜 아픈데 강아지때문에 어떻게 하지도 못하고 막ㅠㅠㅠㅠㅠ 길가에서 서러워가지고 내가ㅠㅠㅠ 가족들도 전화 안받는데 카드도 안갖고나와서 택시도 못타고 진짜 기는수준으로 방금 집도착했습니다.
여러분한테 삐진건아닌데 전화안받은 가족들한테 개삐졌습니다. 냉전중이라 분위기상 그리고 발목이 거즘 부러진 탓에 오늘 방송은 휴방입니다.
여러분 추운겨울 빙판길 꼭 조심하시고 다들 따뜻한 저녁보내세요.
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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