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투리중에 하나가 있어요
학교를 댕긴다와 다닌다
댕긴다는 다녀온다의 사투리죠
학교를 댕긴다는 학교에 가서 그냥 놀고 목적없이 다닌것을 말합니다
학교를 다닌다는 학교에가서 공부하고 배우며 다닌다 라는 뜻이 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하고 싶은말은
이처럼 좋아한다, 사랑한다의 말뜻 차이도 있어요
좋아한다는 그상대방에게 나의 시간과 돈을 투자해도 될정도로 좋다 라는 뜻이죠
하지만 사랑한다라는 말은 그 사람에게 “나”라는 존재를 다줘도 되는 상대방에게 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이나 시간을 주는 것이 아니라 “나”라는 존재를 주는 것이죠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며 사전에 검색하시면 ㅋㅋ 의미는 같아요
그냥 제가 생각하는 그런 뜻이라고 보면 되요
그러니깐 사랑합니다 박희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