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냥__ 0

스트리머에게  시청자들이 어떨땐 힘이 되지만

때론 거추장 스런 존재가 될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테면 검사 하다가  딴겜 갈아타고 싶은데 괜히 눈치보이고 하는것들 말이죠

예전에 꽃순심님이 

란 출시될때 맞춰서 몇 개월만에 검사에  복귀하셨는데

그때 그분 하신 말씀이,, 검사 뉴비들이 안쓰러워서 복귀를 결심했다~ 이거였었어요

 근데 정확히 그후 몇 주만에 다시 딴겜으로 갈아타셔서;

그때 속으로 많이  섭섭했었죠 

그래서 그분 방송하는데 가서, 검사는 이제 안하세요? 접으신건가요 이거 계속 물어보고

근데  저만 그런게 아니라 순심님 방송에 오시는 분마다

계속 검사안하세요?  이러니까 나중엔 순심님이 짜증을 내시더란 ㅎㅎ

리나님이 몇개월간 안부 물어도 그렇게 x까시다가 

신규게임 클베날 갑자기 오셔서, 그동안 미안했음 이러고 바로 딴겜 방송하면서 하하호호 하셨어도

이제 좀 적응이 되서 그런가   순심님때만큼 기분이 나쁘진 않더라구여

사실 시청자들 눈치보고  구애될 필요 없이 

리나님도  언제든  본인 하고싶은 게임 하고

방송 쉬고 싶으면 쉬고 이래야 맞는거죠

근데 왜 스트리머건 시청자건   그게 자유자재로 안되는지 저도 아직까지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