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람백과 0

승강기(엘리베이터)를 타고 심해로 내려왔지만 승강기쪽으로 가야하는지 타우쪽으로 가야하는지 모르는 람...

집안에서 레버를 못본람

영상 초반에 세번째 생물이 WAU의 영향을 받아 공격적으로 변했고 그래프는 잘 보면 어느 한 시점부터 심해 생물의 인구가 급락하는데 WAU의 영향으로 폭력적이 된 물고기가 공격해서 줄어든걸로 볼수 있는듯. 심해에서는 사람 형태의 괴물이 아니라 물고기 괴물임

다 제작자들이 힌트를 놔뒀다 이말이야. 바닥에 노란 형광봉을 보고 전선을 따라가면 다음 등불이 보인다. 와중에 람람이 말하는 “레버 없었어요”는 덤

길잡이 로봇을 따라가다가 체크포인트(바닥에 있는 형광봉)에 다다르자 와우에 영향받은 물고기가 길잡이 로봇을 채감. 여기서부터는 바닥의 형광봉 + 파란/빨강 봉 따라 가야할듯

보통의 게임들은 지금까지 오던길을 정반대로 가라고 하지 않음. 길잡이가 사라진 곳부터 형광봉을 따라 하나씩 가면 된다는거. 

전혀 길을 잃은 상황이 아닌데ㅠㅠ 중간에 지지직거린다고 벽에 붙은 상황부터 저도 길을 모르겠음. 다음 등불의 위치를 보면서 가야하는데 화면을 돌려버리니 저도 방향 감각을 잃어버림.

(참고로 전 스토리/내용을 알고있는거지 길을 알거나 외우고 있지 않음. 그냥 다시보기 보면서 화면에 있는걸 보면서 추측하는중임) 아마 지직거릴때 쫄지 말고 그다음 불빛, 그다음 불빛 하나씩 보면서 갔으면 길을 잃지 않았을것.

벽으로 숨고 싶어도 머리를 벽에다 박지말고ㅋㅋ 시선은 다음 불빛으로 해놓고 몸만 벽에다 대면 방향감각을 유지할수 있지 않았을까하는 안타까움이 듬.

뭘 하라는지 모르겠다니ㅠ 아크 찾아서 발사하려고 아크가 있는 심해로 엘베 타고 내려왔잖음. 그럼 이제 아크가 있는 기지인 타우까지 가는거잖음ㅠㅠ 그리고 다음 불빛만 따라가면 되는데ㅠㅠ

네 돌아가고 계십니다. 마우스를 돌릴때 내가 고개를 얼마나 돌린건지 감각이 전혀 없다는 뜻인것 같군요....

처음에 길을 들었을때 두갈래 길이 아닌 이상, 되돌아가게 잘 만들지 않아요. 두갈래 길이었으면 틀린 방향이니까 되돌아가서 다른 길로 가야겠죠?

아예 완전히 모르겠다 싶으면 지금처럼 아예 길 아닌곳으로 가서 리셋을 하는것도 방법이죠. 그리고 게임은 보통 리스폰 했을때 님이 가야 할 방향으로 맞춰주고 리스폰하지 완전 반대로 엉뚱한 방향으로 리스폰 해놓고 길 찾으라고는 안합니다.

파란형광봉을 보고 따라 가면 타우,

빨간형광봉을 보고 따라 가면 승강기(오늘 시작한곳)이라니깐...

제가 봤을땐 한번 죽어서 리셋한 곳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마지막 불빛까지 가면, 거기서 어렴풋이 보이는 괴물 형상이 나타나고 그쪽으로 가고 나면 다음 파랑 형광봉들이 보이는 순서인거같은데. 람람님은 더이상 바닥에 형광봉이 보이지 않으니 끝이라고 생각하고 자꾸 되돌아가거나 헤매는거 같았음.

이 클립의 바로 위 (길을 찾은) 클립에서도 봤듯이 가는길에 괴물 하나가 나타나서 길을 알려줬었음. 이 클립에서 중간에 잠깐 렉걸린것도 새로운 맵 지역이 로딩되어서 그런거 같고. 파란 눈? 한 괴물이 있는 쪽으로 가는게 맞았던거 같음. 쫄아서 오히려 반대로 가다가 죽은듯. 

저 괴물은 지금까지 게임에서 자꾸 나타나서 말걸던 괴물인 것으로 느껴짐. 강화 잠수복 재료 찾을때 나타나서 말걸던 애,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다가 중간에 나타나서 말하고 다시 간 애.

바로 이녀석
요기서도 (방 한가운데에) 등장했지만 람람은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고 한다...ㅠㅠ 

바로 다음으로 갈 문만 보고 가는 당신은 한국인

여기서도 나와서 말을 걸어보지만.. 람은 매정하게 바로 고개 돌려버림ㅋㅋㅋ 클립 마지막에 녀석이 퇴장하고 나서 빈자리만 람이 쳐다보는게 웃겼음ㅋㅋㅋ

참다 못한 녀석이 고개도 못돌리고 도망도 못가는 상황에서 람람에게 대화를 시도해보지만...

어림도 없지 ㅋㅋ루ㅋㅋ 람람은 현실에서 눈가리기를 시전함ㅋㅋㅋㅋ

철벽도 이런 철벽이 없음ㅋㅋㅋㅋ

생각해보니까 이러니 얘를 모를수밖에 없겠구나 하고 생각함... 

근데 보통 괴물들은 님 보면 달려오는데 얘는 말걸고 멀찍이서 나타나기만 하고 그래서 좀 다르게 볼 줄 알았는데ㅋㅋ 람람은 멀찍이서 나타나기만 해도 일단 고개부터 돌리고 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