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뭐 붙어말해야될지 모르겠네여 ㅠㅠ 일단 언니한테 의지나 일기 쓰는거 같아서 미안해요.. ㅠㅠ 근데 도저히 털어놓을 때가 없네요... 다음주 목요일 제 생일인데.. 진심으로 축하해줄 친구가 3명뿐이네여..그리고 그 3명마져도..지금 다 바쁘고 저만 한가하고 그래서 못만나고..그리고 제가 타지역에살아서 여기만날 사람이 없어서 우울하네여... 생일혼자보낸지 3년이나 됐는데 생일 근처쯤 가면 왜 우울한지모르겠어요... 저한테 카톡이라도 보내줄 사람들도없구여.. 그냥 뭔가 제가 잘못살았나 싶기도해여.. 언니가 보기불편하시면 이 글 지워도 돼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