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간 고사, 중간 발표 기간이 끝나서 정말 오랜만에 맘놓고 하스스톤만 하루종일 플레이했습니다.
2. Sjow의 도발 드루이드와 DamDam 님의 짝수 성기사를 번갈아 가면서 돌렸습니다.
딱히 두 개가 각각의 좋은 가위, 바위, 보라기보다는,
도발 드루이드는 퀘스트 도적만 피하면 반반,
짝수 성기사는 컨트롤 사제만 피하면 반반, 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3. 짝수 기사는 서렌더님과 스틸로님의 방송을 보면서, 플레이에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막 덱 맞춘 하린이분들이나, 전설 못 가고 2~4급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방송 보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도발 드루이드는 짝수 기사에 비해 숙련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특히 컨흑전, 미러전에서 자원 관리 때문에 머리 아픕니다)
상성 빨로 억눌러서 이긴 경기가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 극심한 얼방-방밀류의 상성 매치가 조금 많아져서 아쉽지만,
그래도 밸런스 자체는 다양한 직업들이 플레이되고 있어서 만족스럽습니다.
너프 전까지 재미있게 하스스톤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 다들 좋은 하루 되시고, 오늘 깐 팩에서 전설 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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