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좀 그만하자.
하스 진지하게 하는 척
아는 척
다이어트 하는 척
친구 많은 척.
노력한 척.
방송에 모든 것을 바친 척.
진실된 니 모습을 보여줘봐.
다음팟에서 후드 뒤집어쓰고
썩어 문드러지는 얼굴로 담뱃재 가득찬 재떨이 앞에 두고 방송하던 너를 보고 더럽다고 욕하는 사람이 있었나?
오히려 더 더럽고 더 막살고 더 미래없던 시절인데, 그 때 널 조롱하던 사람이 이렇게 많았었나?
니 머릿속, 상상 속 공혁준인 척 하지 말고, 진짜 공혁준을 좀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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