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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과 노이슈반슈타인 성 그리고 철도

케르발공간계획
2020-06-20 15:04:34 198 7 10

이전 오슬로에서 바르샤바 24시간 스탑오버를 한 다음 독일 뮌헨에 도착했습니다

제 캐리어를 다시 찾는다는 말을 안해서 바르샤바에서 옷도 못갈아입은건 안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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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바는 보여드릴건 많은데 바로 스킵합니다

여기서는 마리 퀴리 연구소 마리 퀴리생가 쇼팽 흉상 사진 인민문화과학궁전 이런거 보여줘봐야 아무도 관심 없을테니

철도나 보여드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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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정안휴게소에서 금호고속 버스들 서있는 수준으로 게이트에 들어가있는 루프트한자 비행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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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셔틀트레인!

인천공항에 있는거랑 완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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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찾고나서 거의 울뻔했습니다

아니 캐리어를 바로 뮌헨으로 부쳐버릴줄야

S반을 타고 뮌헨 시내까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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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보여주면 여기서 추천얻기 좋다면서요?

뮌헨 열차 지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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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입니다

저렇게 큰 표지판을 보면 외국인도 헤맬 일은 없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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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가는길에 찍은 중앙역입니다

트램도 보이네요

호텔까지 가는길에 비가 계속 내리다 말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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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과의 재회를 하고 옷을 갈아입은다음 식당으로 갔습니다

와! 슈바인학센! 정말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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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입니다 감자인데 쫄깃해요

ㄹㅇ로 장난이 아니라 감자인데 탄력이 있고 무슨 수제비마냥 쫄깃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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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먹다가 아 이건 너무 맛있다! 라고 생각해서 급히 더 주문한 소시지입니다

이것도 정말 맛있습니다

맥주사진은 얼굴이 나오기 때문에 올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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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먹고 푹 잔다음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가기 위해 밖으로 나섭니다

는 좀 빨리 나와버림 ㅎㅎ

여긴 뮌헨 중앙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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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빨간열차는 머지

내가 몰라도 여기사람들이 알아서 찾아주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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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시간이 1시간이상 남아서 커피를 한잔하기위해 돌아다니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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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역의 3d목업이라고 하나요 이런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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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앙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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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에는 아까 슈바인학센과 소시지와 맥주를 먹었던 어제 그 식당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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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반으로 내려가는 통로입니다

길을 건너기 위해 가다가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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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먹고 다시 역으로 돌아오니 플랫폼이 정해졌고

저 "얼음" 이라고 써져있는게 고속열차가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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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이 더 필요없는 뮌헨중앙역 역명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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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를 타고 이동하는 도중에 찍은 학교? 같은곳입니다

학교인지 선수촌인지는 모르겠지만 시설 수준이 어마어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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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 밀이다

이걸로 맥주도 만들고 그런다 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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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색감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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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면 소 무리 사이에 개가 있습니다

도망가려고 하면 귀신같이 몰아서 다시 안으로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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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왔던 열차입니다

다시 뮌헨으로 돌아가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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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곳은 퓌센이라는 역입니다

여기서 버스를타고 슈방가우 어쩌고로 15분정도 이동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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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성으로 가기엔 예약시간이 많이 남아있어서, 퓌센 동네 구경+점심밥을 먹기 위해 움직입니다

노이슈반슈타인 성이 훌륭한 관광지다 보니 대부분의 건물이 1층식당+위층 호텔 이런 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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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깔끔해서 중세느낌이 잘 안살긴 하지만

암튼 이런 도로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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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건물이 새로 증축한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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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버스를 타고 성 앞으로 이동합니다

15분정도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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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앞에 도착하면 이렇게 시간표가 있습니다

저희는 미리 예약을 하고 왔기때문에 문제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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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디즈니! 노이슈반슈타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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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아니랄까봐 성 아래 매표소에서도 성까지 엄청 움직여야합니다

앞에 있는 지프니같은건 무려 마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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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흉악한건 마차는 딱 여기까지만 데려다준다는겁니다

그러니까 성입구까지 데려다주는게 아니라 중턱까지만

착한 트수여러분들은 여기 갈일이 있다면 마차 안쓰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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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여기도 공사중이냐 ㅠㅠㅠㅠㅠ

암튼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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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 공사하는 인부들이 보이시나요

정말 가슴이 웅장해지는 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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ㅖ 내부 사진이 하나도 없습니다

사진촬영을 엄금하기 때문에 못찍었습니다

내부사진 찍다가 끌려나간 중국인을 봐서 저렇게 안해야지 싶더라구요

저 가운데 광장같은곳이 버스 내리는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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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리는 보통 노이슈반슈타인 성이다 라는 사진을 찍는 바로 그 장소입니다

사람들이 바글바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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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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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아마 베스트샷이겠군요

날씨도 그렇고 참 멋있는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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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중....

성 내부는 이 이후로는 못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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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안에서 찍은 몇 안되는 사진입니다

내부구조가 아닌 밖을 찍는건 또 안막더라구요 가드들이

아까 포토포인트라고 했던 다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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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안에서 사진을 자유롭게 찍을 수 있는 구역인 주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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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인지 황동인지 모르겠지만 암튼 어마어마하게 비싸보이는 냄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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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에 있는 엘리베이터입니다

다리가 불편하신 노약자분들도 얼마든지 성 관광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배려는 참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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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기 전에 한컷

떠나려고 하니까 귀신같이 비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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퓌센역에서 뮌헨가는 열차를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람은 철로무단횡단하면 안되는데 고양이는 무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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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에서 퓌센까지는 약 1시간 30분정도 걸립니다

근데 돌아올때는 열차가 중간에 뻗어서 3시간 반이 걸렸습니다 에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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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헫


철도가 그득그득한 뮌헨이었습니다

담편은 호프브로이하우스 갈겁니다


뮌헨 시내구경은 못했습니다 여행일정이

첫날 저녁 22시 도착 - 둘째날은 노이슈반슈타인성+호프브로이하우스 - 셋째날 새벽 비행기

이래서 뮌헨의 다른곳은 전혀 못갔습니다 ㅠㅠ


암튼 다음편엔 뮌헨 남은곳하고 바르샤바 요약해서 몇장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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