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성자같은 사람도 없습니다.
각기 다르지만 여러가지 감정을 갖고 있는 것이 사람입니다.
방송을 하면서 여러가지 상황을 겪습니다. 항상 즐거운 상황만 겪는 건 아니지요...
어떨 땐 얼굴에 철판을 깔고 억지웃음을 지으며 얘기 해야 할 때도 있고
어떨 땐 제 감정의 벽이 무너져 통곡하는 방송을 해야 할 때도 있고
또 어떨 땐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분노하며 빡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때 마다 스스로 마인드컨트롤을 해 봅니다만 어쩔 땐 잘 안되더군요. 이래저래 정당화도 시켜보고 이해를 해 보려 해도 이해가 안되는 상황도 여럿 나오구요.
혹시라도 시청하시면서 불안한 징조가 나온다 싶을 땐 충신 간신을 넘어 한 명의 인격체로서 스트리머를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