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레몬차님 닌텐도 스위치는 최근 공개된 닌텐도의 차세대 휴대가능한 거치기인데, 그 프로젝트 명이 NX입니다. 이제 헷갈리지 말고 스위치나 NS 혹은 니닌텐도의 마녀라고 부릅시다.
사실 거치기나 휴대기를 논하기엔 스위치가 애매한 포지션, 혹은 새로운 포지션에 위치합니다만, 기기 자체를 놓고 보자면 최근 공개된 (확실시되는) 루머상 거치시 1080p, 휴대시 발열, 배터리 소모를 고려하여 클럭 제한을 둔 720p 출력되는 형태이기에 원래 성능이 드러나는 거치시를 주된 것으로 보아서 휴대가능한 거치기라고 부르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닌텐도는 스위치를 3월 17일?에 전세계 동시발매하고 내년 1월 12일부터 며칠 간 스위치 컨퍼런스를 열겠다고 밝혔고, 그 전까지는 스위치에 관해 함구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에밀리 로저스나 LPVG등등이 유출한 정보(루머)를 통해 다양한 점을 추측할 수 있었습니다.
게임기 자체의 사양 일부를 말씀드리자면 유출된 정보와 최근 공개된 실기 영상에서 추측하는 것으로 보아 닌텐도 독자 규격 충전기가 아닌, 성능이나 충전속도가 빠른 USB-C가 탑재될 것으로 보이며, 멀티 터치 IPS 패널이 탑재되며 거치시 터치 조작 대용으로 조이콘에서 발견된 IR 센서가 위모트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다크소울 시리즈 제작사인 프롬사가 스위치에서 닼소3를 시험구동하고 좋은 성과를 보였다고 하며, 후일에 닼소3를 이식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아무튼, 성능이 어느정도 증명된 셈이지요. 물론 모든 휴대기 통틀어서 최고성능인 점은 이미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성능이 아닌 다른 점을 논해 보자면, 다양한 게임, 특히 여러 인디 게임들이 대거 이식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닌텐도와 엔비디아가 약 2년간 공동작업하여 개발한 NVN이라는 api를 이용하여, 유니티와 같은 여러 엔진 게임 이식이 쉽다고 합니다. 또, 여러 서드파티가 참여하기로 한 것도 다른 이유가 됩니다.
예를 들어 스타듀밸리, 아이작의 구속 등등...
무엇보다 닌텐도 대작 게임이 대거 출시/이식될 예정이고, 확실하진 않지만 젤다 신작이 6월, 푸키몬 신작?이 10월 출시를 목표로 두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가격, 인데... 확실하진 않지만 최근 루머들은 250달러, 즉 한화 약 29만 원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종합되고 있어 컨퍼런스를 약 1달 앞두고 있는 시점인 것을 미루어 보아 확실하게 여겨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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