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뱅 일기(2018년4월21일)
어제 일기에서 예상대로
오늘 햇송이는 11시를 넘겨서 왔다.
뭐 어제 늦게까지 했으니 이해해줘야지 ㅇㅇ
오늘 1부로는 별로 배가 안고픈지 고민하다가
버터를 넣은 계란밥을 해먹었다.
먹으면서 자긴역시 간장보단 고추장파라면서
점점 이상한 음식을 만들어내
오늘 2부로는 어제에 이어서 갓오브워를 플레이 했다.
어제 갈량님방에 호스팅갔다가 충격이 컸는지
원딜러에서 근접딜러로 변하고 스킬도 잘썼다
물론 방패는 역시 안썼지만
중요한점은 근접공격만 하고 다시 원거리 공격을 안해.....
오늘은 다행히 멀미는 안났는데
손가락이 꾹꾹 누르다보니까 손이 아파했다.
그래서 쉴겸 내일 휴방때문에 연장근무할겸
3부로는 부대찌개 라면을 끓여먹었다.
첨에는 배가 안고프다하면서 억지로 먹은듯 하더니
나중엔 떡도 잔뜩넣어서 먹을정도로 잘먹었다.
4부로는 다시 갓오브워를 플레이 했다.
잘하다가 누가 서브퀘를 플레이 하자고 꼬득임에 넘어가
들어갔더니 서브퀘 몬스터들의 불지옥이 펼쳐졌다
5랩짜리 몬스터가 한마리가 나와서
그걸 약40트? 정도로 깨놨더니
5랩 몬스터가 3마리씩 나왔다.
결국 이건 도저히 안된다며 빤쓰런을 했다.
기본 방어구 가지고 한마리 잡은것만 따져도
진짜 햇살살 우승!!
3주연속 일요일 휴방이긴 하지만
그래도 어제 오늘 연장근무하느라
수고했어 햇송이!!
근데 은제 화요일까지 기달리냐 ?
갓옵 다깨고 올테니 훈수 기달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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