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섀연
3월 24일 화요일,당신은 나의 천계 엘프에게 졌네.
그 후의 친선전에서 내가 패배했고 말이야.
1대 1의 상황으로 끝나 조금 개운하지 못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가?
그래서 이 내가 그대에게 막고라를 신청하네.
누가 진정한 실력파 섀버인인지를 겨뤄 보도록 하는 게 어떠한가?
서로 상대의 클래스 하나씩을 금지하고 일곱 클래스로 대전하여,더 승이 많은 쪽이 이기는 걸세.
이러한 대결이 그저 승자를 가르고 끝나면 안 되겠지.
현실에도 충실하자는 의미에서 패배할 때마다 지인에게 사랑한다고 말 하는건 어떤가?
그것이 부모님이든,트수든 상관 없네.
그리고 최종 패자는 노래와 애교를 하나씩 하는 걸세.패자의 굴욕을 바로 눈앞에서 지켜볼 권리를 승자가 얻는 게지.
날은...그래,4월 2일.새로운 팩을 통해 새로운 힘을 얻은 클래스들로 대전하는 건 어떠한가?
자신이 있다면 이 도전장을 받아들이게.
좋은 답변 기다리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