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과 간단한 어드벤쳐형 게임들입니다. 정확히 장르에 부합하는 것들은 아니지만요
이야기나 분위기 중심이고, 난이도가 높지 않고, 플레이타임에 허덕이지 않고 깔끔하게 끝맺음하는 게임들 위주로 골라봤습니다.
Ghost of a Tale-어드벤쳐형 액션RPG
일단 평점은 높습니다. 또한 인디게임치고 살짝 관심을 받은 편입니다.
액션알피지라고 하지만 액션성은 그다지 높지 않고 어드벤쳐형으로 퍼즐해결하듯이 구간을 극복하는 비중이 큽니다.
일단 적을 죽일 수 없는 게 컨셉이니까요.
한글화가 되지 않았는데 텍스트의 비중이 꽤 있습니다. 외국 유명 리뷰어가 이 게임의 텍스트를 극찬할 정도로요.
영어 때문에 한국에서 스트리밍이 많이 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몇몇 분들만 약간 맛보신 정도에요.
그렇다고 디비니티마냥 막대한 텍스트가 쏟아지는 건 아닙니다.
모험러님께서 중간중간 가닥만 잡아주신다면 꽤 의미있는 체험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Candleman-단순한 3D퍼즐 어드벤쳐
긴 말이 필요없습니다. 간단하지만 매력적인 컨셉, 쉽지만 신선한 퍼즐들, 눈을 즐겁게 하는 배경과 분위기
역시 평점은 높습니다.
이외에도 추천드리고 싶은 것들은 많지만 제가 잘 몰라서 추천 못 드리는 (혹은 방송용으로 너무 별로라서..)게 많습니다.
opus시리즈나 sunless 시리즈같은 것 말이지요
sunless시리즈는 크툴루 신화를 기반으로 만든 어드벤쳐 게임이니 한번 들여다 보시는 정도는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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