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일병이 되고 4개월지난때입니다...
매일 아침 저 혹은 다른 병사가 비상벨과 전화기를 점검을 합니다.
점검하는 곳에는 사람이 많이 있어 여러명이 같이 들었다고하더군요...
12개의 초소가 있는데... 그중 중간중간 비어있는 곳이 있습니다...
초소에 전화해서... 비상벨 테스트를 하겟습니다 연락을 하고
비상벨을 울려 전화기로 들리는지.. 확인을 하는 간단한 테스트입니다...
테스트를 하던중... 뭔가 이상한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분명... 사람이 없을 곳에 전화를 걸었는데...
전화를 받는사람이 있었습니다..
테스트하던 사람은... 누가 거기에가서 확인중이었나...?
하며확인작업을 하게되엇고...
옆에있던 사람도 거기 사람없는곳인데?
이러며 궁금해 했습니다...
그래서 그곳으로 확인작업을 할사람이있었는지...
확인 작업을 하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점검 확인하러 가는것은 저였고...
확인 점검하러 출발도 하지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바로 지휘관에게 보고를 하였고...
저를 비롯한 여러명이 같이 움직여 그 초소를 확인하러갔습니다...
바로옆 초소들이어도... 200m가 넘는 거리인데...
그곳을 테스트하는시간... 3초정도... 사람이 있을수없다는 생각을 하엿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도착하니... 사람은 없었고...
전화기 수화기만... 비스듬하게... 놓여있었습니다...
순간 저는... 누가여기왓었나... 이렇게 생각하게되었고...
별일아니라는듯이 수화기를 제자리에 놓고 나왔습니다...
근처에있던 다른병사들도 주위를 확인하였고...
누가 왔다간 흔적은 없었습니다...
다같이 복귀한뒤 지휘관에게 상황보고 후....
충격적인 발언을 들었습니다...
그곳이 옛날에 병사한명이 자살한적이있다고...
지금 겪은일 예전에도 있었다고...
혹시나해서 한번 확인하라고 보낸거라고...
그리고... 저는 이 일을 직접적으로 겪은 사람에게
이번일은 그냥 저냥있는 헤프닝이니... 그냥 무시하라고
말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뒤로도... 그사람이... 테스트를 하는날이면... 그런 일이 일어났고...
저는 심각하게 생각하지않았지만...
그사람은 제발... 이제 루아르님이 가주시면 안되냐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너무 무섭다고... 왜 자기가 할때만 이러냐고...
옆에있던 사람들도 무서워서 저한테 부탁을 하는데...
저는 장난인줄알았습니다...
그뒤... 매일 제가 테스트를 하게 가게되었고...
그사건이 터졌습니다...
테스트를 하는
전화기 너머로 너..? 누구냐..?
라는 소리에 식겁해서 전화기를 내려놓았고...
다시 전화를 했을때는... 아무도 받지않았습니다...
다시 그곳에 확인을 하러갔을때...
전화기 수화기는... 얌전히... 제자리에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