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클립보다가 목소리관련된 내용나와서 글남겨봄 ㅋ.ㅋ

하지님fc39e
2018-04-10 17:20:15 502 0 2


물론 내가 본 내용은 트젠...이였지만...


저는 성량이 크고 발음이 또박또박해서 작게 말해도 남들에게 다 들리는 편이예요.


그런데 어릴적엔 발음은 모르겠고... 성량이 크고 목소리가 엄청 째지는 편이였어요.


엄청난 하이톤이랄까요...? 노래를 잘부르진 못해도 웬만한 높은키는 그냥 올리는게 가능한...?


그래선지 어째선지 학교다닐적엔 친구한테 귓속말하면 선생님이 째려봄... 나는 그냥 남들처럼 속닥했는데...


뭐 그랬는데 ' - ' 


나이들면서 담배를 17살부터 지금까지 피웠고 -_-


목소리 톤 낮추려고, 목소리 작게 내려고도 하고,,, 뭐 여차저차 나름 노력했더니


지금은 대충 소곤소곤 귓속말 하면 남들이 못듣더라구요. 목소리 톤도 좀 낮아졌구요.


오히려 목에 힘주면 전처럼 쫙 올라가지않고 오히려 목아파서 못올림...


여하튼 결론은 어찌됐던 노력하면 장기간의 세월이 필요하긴 해도 목소리는 바꿀 수 있어요.


저 와우방송할때는 욕할때빼곤 거의 톤이 일관(?)되지만, 롤이나 오버워치할때는 올라갔다 내려갔다 목소리가 제멋대로예요.


기분에 따라 하이톤됐다가 다운톤됐다가~


목소리가 한 세개쯤? 되는 듯. (난 모르는데 남들이 그럼. 옵치하는데 자꾸 힐하던 애가 "우리팀윈스턴다중인격" 이럼 =_ =... )


그리고 제 목소리가 어디가 기원인지는 모르겠으나, 저희 엄마도 목소리 예쁘고 차분하게 내기 위해 약 60년을 투자하셨는데,


제가 기억하는 순간순간에 우리엄만 항상 목소리가 예쁘고 차분해요. 


목소리, 마음먹고 장기간 노력하다보면 바꿀 수 있어요~ ^^ 


물론 내 마음먹기에 따라 얼굴과 이미지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  ^ 


그럼 ㅂㅂ~

후원댓글 2
댓글 2개  
이전 댓글 더 보기
TWIP 잔액: 확인중
0
04-05
1
사촌님 방송 언제하십니까 [1]
정예타우렌족장
03-25
0
pvp 활성화? [2]
시에라비
03-06
0
덕-담 [1]
에보니_
02-15
인기글 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