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타_ 0

안녕하십니까 

지난 4차를 마치고 8차까지 이어서 수강한 lunaticdall입니다

지난 4차까지는 샷발의 상승이 가장 컸다면 8차까지 진행하면서 가장 크게 바뀐점은 전체적인 플레이와 분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강하기 전에는 안좋은 습관이나 정보를 모이기 위해서 해야하는 행동들을 몰라 정보가 적었습니다. 

하지만 수강을 하면서 어떤 식으로 플레이 해야하고 무엇을 우선시 해야하는지 배우면서 탑10 진입 확률이 크게 증가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가 오더를 보지 못하더라도 옆에서 오더를 보조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되고 정보수집과 전달이 배우지 않은 사람보다 많고 자세해 같이 플레이하는 사람들에게도 점점 키 플레이어라고 인식이 바뀌어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크게 만족하는 부분은 게임간의 기복이 점점 작아지는것을 느낄 수 있는것입니다. 예를들자면 저는 레식과 배그를 같이 플레이하는 유저입니다. FPS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FPS를 동시에 2개이상 플레이하게 되면 양족 모두 샷이나 플레이 부분에 있어서 실력의 저하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나 배그나 레식의 경우 플레이 스타일이 꽤나 다른 게임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아카데미에 들어와 기본적인 FPS 이론이나 교전 스킬들을 배우고 난 이후엔 이러한 실력의 편차가 점점 줄어들게 되었고 컨디션이 좋을때는 레식을하다가 배그로 혹은 배그를 하다가 레식으로 바로 넘어가도 마치 계속 플레이 한것같은 느낌을 받게 됐습니다. 

앞으로 남은 1개월간 디테일한 부분을 수정해 나갈 예정이지만 갈수록 바빠져 플레이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