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 300팔때는 한달에 100팔로워 느는것도 힘들고 버거웠다
요즘에는 눈 깜빡하면 쭉쭉 성장한다
뭐가 달라졌는지 또 생각하고, 뭐가 부족한지 더 고민하고
내가 혹시라도 자만해지는게 아닐까 걱정도하고 산다
우선 달라진것은 방송시간
이전에는 하루 3-4시간 방송 후에 남은 모든 시간은 배그에 쏟았다.
요즘은 그 배그시간도 방송에 쏟고있다.
그리고 컨텐츠 고민
이전에는 컨텐츠에 대한 고민도 없었다
12월 말 부터 컨텐츠에 대해서 진중한 고민도 해왔고
나름 나만의 방식으로 내 방송을 다른 트수들에게 각인 시키고 싶어따
아이스베어 인형부터 오구인형 손하트 겟또다제 좌우음성 호스팅부검방식 노래방송 팔로우한사람부르기 등
이걸 다 의도하고 하게된 건 아니지만, 12월 말 부터 고민해왔던 것들이 이제야 수면위로 올라와 방송으로 표출되는 것 같다
난 그래서 또 고민이 있다
지금 나는 계속해서 컨텐츠에 대한 진중한 고민을 하고 있는지...
하나씩 채팅 읽어주던 소통방송이 좋았던 김단대가
앞으로 시청자가 더 늘수록 그 방송이 가능할까 라는 고민걱정
그런 변화속에서 실망하거나 떠나는 꿀단지들이 있을까 하는 우려
사실 내 머리속엔 이것보다 더 많은 생각들이 가득하다
토플 시험도 준비해야하고, 운동도 계속 다녀야 하고
유튜브까지
정말 모르겠다 😞
하지만 항상 해왔던 것 처럼 하다보면
어느순간 잘 풀려있더라😊
한 번 평균 시청자 30명 을 넘어본 적이 있었다
그리고 일주일정도 다시 10-20명을 오갔다
그 때 나는 평시 30명이 최고이고, 그마저도 레이드, 호스팅이 아니면 안되는 그릇인가 하는 고민들이 참 많았는데
지금 돌아보면 정말 의미없는 고민이었던 것 같다
물론 지금의 나는 파트너까지 달고싶다는 목표가 생겼고
함께 따라주는 단지들이 있으니까 더 자신감이 생긴다
다만 조심해야할 것은
너무 무리해서 번아웃 혹은 다치지거나 아프지않도록
그리고 너무 큰 기대로 돌아올 좌절에 무너지지 않도록
마인드컨트롤 (*˙˘˙*)
운동하면서 쓰는 1400팔로우 달성한 단대의 일기 1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