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전에 온 둘째애오. 사람에게는 겁이많고 고양이는 좋아해오.
리오를 보고 막 뛰쳐 나가려 했어요 리오랑 놀려고~
안방문을 꽉 안닫는 바람에 리오가 비집고 들어갔는데
나오도 리오가 마음에 들었나봐요. 만나자마자 좋다고 애정표현해옹
리오도 형아가 마음에 들었나봐요 계속 놀자고 보채유~
자기 영역인 냉장고 위도 형아에게 허락 해줬어오~
사진이 좀 흔들렸지만 같은 그릇에 간식도 잘 먹어요~ 같이 자기도 해옹
어제까지만해도 잔뜩 웅크려서 자던 녀석이 친구가 생겨서 좋은지
처음으로 다리 쭉 뻗고 눈도 뜨고 자오.. 사람이 앞에 왔다갔다해도 업어가도 모르게 쿨쿨 잘자용
좋은꿈을 꾸는지 앞다리도 파닥파닥하고 잠꼬대도 해오..
둘째는 잘 적응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