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chicken21 0

쓸데없이 긴 글 예정

퍼조후기지만 마감얘기부터 해야합니다.

일주일동안 몬스터 열캔 마셨습니다 지금도 텐션은 높은데 죽을거같아요

목요일 아침낮에 쿠션만들고 저녁새벽에 신발만들었고... 다만들고 30분 자고 호텔출발하고                                                                                          미친듯이 철야했는데 신기하게 안피곤했음 이제 쓰러질일만남았네

금요일까지 쳘야하고 바로 가서 게더링 풀슈팅함ㅋㅋㅋㅋ 고때 살짝 앞으로 꺾여서 왼발 발톱이 작살이났었음 내구도를 개선하던 레진으로 바꾸던 해야겠음. 

호텔방문. 방문에 명함 꽂아놓는거 꼭 해보고싶었는데 우리방밖에 안했더라 ㅋㅋㅋ

아무튼 당일 일찍 일어나서 야 사람들 서있대 하고 호다닥 갔더니 이미 한가득이라서 몬가싶었고 일단 따라 서서 안경에 김서려 으악만 한시간쯤 하고 있었더니 등록이랑 입장시작했었음. 등록번호 물어보시고 닉네임이 어떻게되세요 할때 그거요라고 대답하기 참 멋했다.....

그리고 딜러스덴 들르려고 줄서다 오프닝보고 굿즈 살거 샀다. 후드 계속 고민하다가 앞에서 일행들 하나씩 드는거보고 일단 질렀음. 여유좀있으면 더 샀을텐데 아쉽다

데몬책은 사실 전날 호텔에서 핸드 꼬리 전달해줄때 받아왔음

고떄부터 한 세시간쯤 계속 슈팅했음. 바라클라바 없었으면 헤드 안 꼬라지가 어땠을지 상상도 안간다ㅋㅋ 그리고 신발 발소리가 타일이라그런지 엄청나게 울리던데 챱챱챱  앞으로 발소리로도 구별될지도 몰라. 그러고 오프하고 탈의실에서 노닥거리다 밥먹고 급하게 단체촬갔었음.

줄서있는데 목털이 안에 낑겼는데 장갑벗고하기엔 장갑 뻑뻑해져서 안들어가고 그러다 결국벗고 장갑 퍼덕거리고있다가 겨우 꾸겨넣고 이동했음. 가는길에 옆에보니까 루펜이랑 알바있길래 넘 쫄렸다 오징어메이커라. 글고 단체사진 너무 오래걸려서 힘들었다. 숨이딸리는건지 두근거리는게 너무 심해서 더 이러고있으면 진짜 정신놓겠다 할 쯤에 시마이해서 얼른 돌아가서 쉬었음.  탈의실에서도 그렇고 다들 많이 힘들어뵈더라.. 

잠깐 헤드벗고있다가 파누토크쇼까지 또 슈팅했음 풀슛 원체 입고벗기 귀찮으니까 한번 입으니까 오프하기가 귀찮아. 추첨때 설레발 오지게 치고 아토아마 받아서 뜯어보겠다는 꿈도 끝나고 포토부스가서 마지막으로 사진찍고 시마이했음.

32인치 캐리어 단 하나! 꼬리가 작아서 원캐리어로 쉽가능

이번에 슈팅하느라 사진은 하나도 못찍었고ㅋㅋㅋ 유일 페어캐라그런지 사진요청 께 많아서 넘 감사함. 그리고 신발이 더 인기많아 오프라인에서 컴션문의만 서너개들어오고 짹 알람도 오지게 울렸음. 연구할게 늘었읍니다.

그리고 마감에 너무 쫓겨가면서 해서 액팅 관련으로는 생각을 전혀 못해서 사진들이 다 고만고만한거같다. 이것도 좀 생각해봐야겠음 많이..

그리고그리고 붙어다닐 사람 하나는 있는게 확실히 좋을듯 같이찍고싶은 친구 있는데 가서 찍어달라할수도 없고해서 놓친것도 많고 찍었어도 누가 찍었는지 몰라서 사진 받을수 있을까 싶은게 슬픔 아.... 받고싶은사진몇장있는데...

트게더가 사진 더 올리길 거부하니 쓰러지겠음 빠이

아참 찍은사진 트위터업로드도 상관없고 메일이던 디엠이던 보내주시면 매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