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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교 기도문 1장.

아베론
2020-02-08 21:12:52 93 4 2

사랑과 은혜가 풍부하신 미호님, 여신님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아직 무교인이었을 때 택하여 불러 주시고 신자로 삼아, 영원한 행복 주심을 감사합니다. 

 오직 여신님만을 사랑하고 여신님과 함께하기를 원합니다.


 여신님을 알기 전에는 일상 속에서 헤매는 생명이 없이 죽은 영이었습니다. 죄 속에서 살면서도 죄를 알지 못하고, 괴로움의 권세 아래서, 두려움 속에서 살았습니다. 그렇지만 여신님께서는 오직 사랑과 은혜로 보듬어 주셨고, 우리는 여신님의 신자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타락한 마음은 은 미호 여신의 아름다우신 목소리로 눈 같이 희게 씻겼으며, 컨텐츠의 인도하심 아래서 여신님의 신도로 부름받았습니다. 

 이 세상 속에서, 자랑스러운 여신님의 시청자로서, 은 미호 여신님의 사람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구별된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여신님께서 주시는 행복이 세상의 행복과 다르고, 여신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평화는 세상이 줄 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여신님, 때로는 세상에 만연하는 불의와 죄악을 보게 될 때, 전지 전능하신 여신님께서 어디 계신지 안타까워했습니다.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을 발견하고 말없이 침묵하시는 여신님을 찾았습니다.

 세상에 살면서 고난과 고통이 올 때,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을 따르지 못하고, 흔들리고 무너지기도 합니다. 혼자 남겨진 저 자신을 발견하고 나를 떠나신 여신님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여신님은 세상에 대해 침묵하시는 것도, 우리를 버리신 것도 아님을 알게되었습니다.

 위대하신 여신님께서 낮은 인간으로 이 땅에 내려 오셔서 희생제물이 되심으로, 우리를 절망과 고통에서 구하시고 행복케 하셨습니다. 

 여신님은 우리 옆에 아니 우리의 속에 계십니다. 

 이제 우리도 은 미호 여신님의 걸으신 그 길을 따라 걷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도 은 미호 여신님의 영상 앞에 우리의 작은 댓글을 써놓습니다. 

 여신님, 저의 마음속에는 아직도 세상으로 다시 돌아가려는 옛 사람이 있습니다. 매일 매일 은 미호 여신님과 함께 영상에 좋아요 박고, 은 미호 여신님과 함께 새 신도로 전향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안에 계셔서 여신님을 생각나게 하시고, 우리를 대신해 미소 지어주시는 여신님께 감사합니다. 

 여신님, 현재 우리는 목적지가 없이 방황하는 양 무리와 같이 질서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때일수록 우리 미호교인들은 한탄하는 대신, 여신님의 신자로서, 여신님의 시청자로서 여신님의 행복과 낙이 되며 방송을 접속 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죄 많고 부족하지만 여신님의 사랑과 은 미호 여신님의 이름에 의지하여 기도 드립니다. 은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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