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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알 수 없는 이유로 모든 것이 얼어붙어버리자, 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해 증기보일러가 설치된 북극으로 모이기 시작합니다.
증기보일러 근처에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모이며 작은 마을을 이루었고, 점차 큰 도시로 성장하게 됩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얼어버린 터라 점차 바닥을 드러내는 식량과 자원들.
이제는 도시 근처에 있는 선박 잔해를 해체하고, 수프에 물을 더 많이타서 묽게 만드는 것으로는 모자라기 시작해집니다.
그러나 단지 따뜻한 곳이 있다는 이유로 계속해서 사람들은 모여들고, 이미 온도계를 뚫어버린 추위는 갈 수록 심해져가며 이제는 보일러 근처로 가도 전혀 따뜻함을 느낄 수 없을 정도입니다.
이 개막장 도시에 이모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지구상 마지막 도시의 지도자로써, 시민과 기반 시설들을 관리해야 합니다.
또 도시의 생존을 위해 법률을 만들고 이것을 지켜내야 합니다.
최소한 인간으로써 가져야 할 인륜이 우선할까요, 아니면 생존이 우선할까요?
이모의 모든 선택은 게임에 계속해서 누적되어가며, 시민들에게 영향을 끼칩니다.
과연 나리이모는 인류의 마지막 희망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녀의 인성은 과연 어느정도일까요?
스팀에서 31,000원에 판매중인 "프로스트 펑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