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런 관습은 없었지만
(꿈에서만...)
제가 졸업한 중학교에는 특이한 행사가 있습니다
입학식 때에는 입학생, 재학생과 먼저 졸업한 졸업생들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커다란 입학식을 하는데 그것은 바로 교사들을 제외한 모두가
교복차림을 하고 숨어들어(?) 같이 입학식을 치르는 겁니다
음.... 그러니까 교사는 우리학교 학생들을 찾으면서 눈에 익히는 것이고 졸업생들은 속이는 재미 , 재학생들은 그걸보며 응원 및 폭소를 터트리는 그런 유쾌한 행사죠
여러 레크리에이션들도 하면서 많은 졸업생들이 들켰지만
저는 나름의 동안 페이스로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걸리지 않았죠!!
ㅇ0ㅇ)v
아 마지막까지 안걸리면 그래도 끝이냐구요?
물론!! 상금이 있죠!! 꿈에서 깬 지금은 기억이 안나지만...ㅠㅠ
나름 어마어마 했습니다
방해공작도 뛰어넘으면서 드디어 마지막 종례시간
이것만 뛰어넘으면 상금이었습니다
속으로 되게 두근두근 거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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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꼰띠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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