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0시언저리의 마루코
설날을 밎이하여 한복을 입고온 마루코였다
샬랄라하고 소녀소녀한 옷이아니라 황진이같은
한복이였는데 진짜 컨셉 잘지키는것같다.
뱅송 첫게임은 맞고였는데
약간 어리숙해서 금방끝나고 롤하러갈줄알았는데
완전 타짜 원마담이였다.
시작부터 봐주는것없이 트수쿤들의 지갑을털더니
올인까지시키며 승승장구하다가
몇번 위기가있었지만 확실히 이득을보고
게임을 정리한 성북구 원마담 이였다.
다음 게임은 롤!
마루코의 수금장은 갈수록 길어지고있었다.
랭겜은 돌리지못했고 대신 우르프와 칼바람을 했다.
마루코의 물오른 실력과 트수들의 단합으로
거의 모든게임을 이겼는데 행복롤 그자체였다.
이정도 폼을 유지하면 실버는 무난할것같다.
후기는 우리 천재견 원마요! 매일마요타임 해주는것도
좋고 요즘 노래도 자주해서 아주 신이난다.
맞고를 시작하면서 맞고는잘해! 하길래
그냥 하는말인줄 알았는데 진짜 꽤하더라
원마담한테 피본 사람이 한둘이 아니였다.
7연승에 빛나는 아이언2 마루코
아이언에서 골드까지 자력등반하면 감동적일것같다.
팀을 거르면서 하는게 잘 먹히는것같다
이대로만해서 승급도하고 수금도...ㅁㄹㅋㅎㅇ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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