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헌터를 진행했다. 요다님은 오랜만에 돌아와도 요다님이었다, 길치에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의 돌격, 예전과 같은 밝은 모습, 요다님이 돌아왔다. 그리고 신선한 뉴비의 냄새를 맡은 몬헌 플레이어들도 꽤 들어왔다. 빙하기로 인한 언팔이 이것으로 복구되길 바란다. 몬스터헌터라는 게임은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요다님께 추천은 안하던 게임이었다. 노가다성이 짙고, 전투적 능력이 많이 필요하고 등등의 이유가 있었지만 가장 큰 이유는 길치는 정말로 힘들어할만한 게임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건 별 상관없었다. 고양이가 있었기에 요다님은 스스로 이 게임을 하는게 의미있다고 여기셨기 때문이다. 이걸 간과하다니.하하하하하
오랜만에 쓰는 감상문이라 뭔가 서론도 길어지고 어투도 평소랑 다른거 같지만 기분탓이다.
오늘 별점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