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동생이 이번에 컴을 삼
밤에 같이 피파하다가 동생은 자고
트수 혼자 아침 6시까지 롤돌림(with.양치)
그러고 나서 2시간자고 8시쯤일어나서 차례를 지냈습니다
(조상님께 닥독 유튜브 떡상시켜달라고 소원빔)
어김없이 차례상에 한마리 올라감
바로꼬리 뜯어서 쿰척쿰척 했읍니다. BloodTrail
(트수는 괜히 게임을 잘하는게 아니라굿)
밥먹고 바로 컴켜서 겜 5지게 돌리다가
사촌동생: 영화 ㄱ?
트수: 음...ㄱ?
사촌동생: ㄱ
해서 메가박스를 왔읍니다
일단 커플이 많았음.
그냥 그렇다구요
영화보기전에 겜방가서 철권했는데
상대방 분이 일단 유부남이셨고 딱봐도 고인물처럼 생기심
연륜미가 넘친달까나?
아니나 다를까 개쌉발림, 이후 자리에서 일어나서 서로 윙크를 주고
받으면서 좋게 헤어짐.... 좋은 유부남이였다...(무슨 ㄱㅅㄹ를 하고있는거야)
영화보고 저녁으로 la갈비 조짐
이상 트수일기 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