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석이는 왜 유독 많이 죽을까?
우리는 왜 유독 많이 불탈까?
간단함.
안죽어도 될걸 죽음.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 아닌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의 플레이가 잦음.
객관적으로 말할게.
혐석이는 마의 15분만 안죽고 넘기면 승률 60퍼 이상에 수렴하고
혐석이가 마의 15분동안 안죽으며 2킬 이상 먹으면 80퍼 이상에 수렴함.
무슨 의미냐?
라인전만 조금 신경쓰고 확실한 상황이 아니거나 정글갱이 아니면 무리한 딜교를 하지 않으면 된다는 거임.
너가 딜교 무리하게 안하고 피관리가 잘된 상태면 3인 다이브 외에 극단적인 손해가 나는 상황은 적음.
저격이 아닌 이상 그럴 확률도 적고 그런 상황에 그것도 인지를 못하고 안빼냐며 불탈 혐청자도 없음.
챔프도 사실 그럼.
혐석이가 원거리나 누커형 탑딜러를 잡고 캐리하는 것 보다 탱커나 부루저를 잡고 캐리하는 경우가 많음.
솔직히 뽀삐, 카밀, 이렐리아는 그마급은 된다고 생각함.
챔프의 선택과 집중도 필요하다고 생각함.
실제 옛날보다 주력챔 집중도가 적음.
다른 전프로들은 오히려 이전 주챔에 좀 더 집중을 하고 픽을 줄이며 다양한 픽을 할때는 부캐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음.
그리고 라인전 반반갔다고 조급할 필요도 없음.
혐석이가 꽤 큰 상황에선 후반에 적팀과의 글골이 5000원정도 벌어져도 할만하다고 생각함.
못 큰 상황에서도 한타에서 1인분 이상을 하는 것을 보여주잖어.
그리고 전프로라는 부담도 좀 덜었으면.... 꼭 캐리하려하고 탐승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우리도 너 잘하는 것도 보고싶고 슈퍼플레이도 보고싶고 솔킬내는 것도 보고싶음.
근데 그건 부가적인 것이고 그 전에 너가 재미있게 게임을 하는 것을 보고싶음.
너도 게임 터지면 표정 안좋아지고 싸우고 욕하고 텐션 떨어지잖어.
그걸 보는 우린도 똑같아.
뭐 보여주려고 하지마.
너 충분히 잘하는거 아니깐.
보여줄거면 한타에서 보여줘.
뭐 재미있게 하려고 하지마.
재미있게 안하려고 해도 이젠 충분히 재미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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