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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자네들이 원하는 유명하지 않은 문피아 작품들 추천이라네

부르러다4a35b
2020-01-21 19:42:12 2692 3 1

안녕 애들아 t 동네에서 올린 적이 있는데 여기에도 추천 올려볼게

2탄도 올렸으니까 보고 싶으면 봐

http://tcafe2a.com/bbs/board.php?bo_table=book&wr_id=219841

 

전독시나 소엑 같은 유명한 작품은 추천하지 않을게

편하게 반말로 할게.

문피아에서 월마다 8만원 정도 쓰는 고인물이야. 

8만원이면 800화니까 고인물 발바닥 정도는 되지 않을까 해.

 

근데 8만원으로도 부족하더라고. 그래서 무료연재들의 바닥을 기어다니는 중이야.

그 중에 유료화든 무료화든 유명하지 않은 작품들로 추천할게.

유료화는 내가 끝까지 결제한 작품들만 추천이야.

 

1. 마지막 황제, 칼끝에 서다

설차 작가님의 작품이야.

이 작가님은 내가 진짜 좋아하는 작가님으로 조아라에서부터 재밌게 보았어.

선작수가 너무 아쉬울 정도야.

현대의 대학생인가 아무튼 현대의 인간이 명나라 마지막 황제로 빙의되어서 망해가는 명나라를 살리는 게 주목적이야.

누르하치알지? 그 녀석이랑 싸우고 이긴 다음 막장 명나라를 되살려야 하는 미친 난이도지.

지금은 93화까지 연재중이네. 내가 끝까지 따라가고 있는 작품 중 하나야.

설차 작가님의 특징은 읽기가 매우 편하다는 거야.

국수먹듯이 글씨가 읽혀서 무척 좋아하는 작가님이야.

 

2. 일제를 쏴라!

이것도 내가 재밌게 보는 작품이야.

난 처음에 이 작품이 설차 작가님 작품인 줄 알았어.

이것도 무척 잘 읽혔거든.

일제강점기 시대에 무신이라는 남자가 세력을 모아서 일제한테 독립하는 이야기야.

무신은 강하긴 한데 혼자서 연대를 죽이거나 무쌍을 찍는 능력자는 아니야.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주된 능력으로 이 힘으로 위험한 미래를 피해가는 거야.

물론 페널티가 없으면 작품이 재미가 없겠지.

페널티는 미래를 보려면 기운이 필요하다는 한계가 있어서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었어.

딱히 애국심은 없는데 이 작품은 뭔가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네.

 

3. 신화를 만드는 축구 감독

이건 유로베스트에 있지만 선작수가 그리 높지 않아서 추천했어.

고인물급 명장 감독이 무슨 우승을 앞두고 회귀를 하는 거야.

사골처럼 우려먹는 회귀이긴 하지만 이건 그냥 숨쉬는 거랑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면 거슬리지 않더라고.

아무튼 회귀한 감독은 축구협회에 꺼져라 하고 한국 축구에서 나와.

그리고 신기하게 아르헨티나 u20감독으로 가더라.

이런 경우는 별로 못 봐서 신기한 거 같아.

2부 리그 가는 경우는 봐도 남미 국가 감독 되는 건 별로 못 본거 같아.

아무튼 u20 우승시키고 아르헨티나 성인팀 감도까지 맡는 이야기야.

술술 읽히는 게 나쁘지 않게 읽을 거 같아.

 

무료연재.

여기서부터는 슬슬 글 쓰기가 귀찮네. 이제부터 문장을 줄일 거야.

무료연재는 중하위권이나 투베에 안든 작품들을 주로 추천할 거야.

 

4. 세상엔 씹어먹을 게 너무 많다

이 작품은 조금 아쉬움이 느껴지는 작품이야.

편수로는 150화를 넘었는데 그리 인기를 끌지 못했더라고.

작가연재나 어그로가 끌렸다면 충분히 유료화 가능한 작품 같아.

식물 능력을 가진 남자가 움직이는 도시에서 떨어져 반갈죽을 당해.

괴수가 나타난 충격으로 떨어진 거지. 그렇게 떨어진 남자의 몸 절반이 식물이 돼.

이 능력을 이용해 살아남는 이야기야.

중간에 식인을 하려는 충동을 느끼는데 자제심으로 버텨내기도 하지.

대충 이 정도로 설명하고 넘어갈게.

 

5. 함장에서 제독까지

문피아에서 사멸 직전인 sf야.

인기는 상당한 작품인데 특이하게 sf가 인기 많아서 추천할게.

sf 마니아는 sf면 다 본다며? 그러니까 줄거리는 생략한다.

 

6. 멸망급 빌런들의 선생님

무료연재 보는 사람들한테 유명한 작품일 거야.

잘 모르는데 완결까지 무료연재로 푼다고 들었어.

제목 그대로 빌런들의 선생님이 되어서 그들을 키우는 거야.

물론 본인의 힘도 강해지고.

아직 초반이라서 내용을 다 모르겠지만 재밌게 보고 있어.

 

7. 게임 속 검투사가 되었다

이 작품도 좀 아쉬움이 느껴지는 작품이야.

롤을 한 선수였는데 애 말버릇이 폭탄목걸이가 걸린 것처럼 게임을 하라야.

그런 말버릇을 가진 선수인데 진짜로 챔피언을 조종하는 경기가 열리는 이셰꼐로 넘어가.

지면 목이 정말로 잘리는 투사들과의 경기인 거지.

재밌게 보고 있고 지금은 10화 정도 읽고 있어. 유료화도 며칠 안 남았으니 지금 미리 봐두는 게 좋을 거 같아.

 

8. 아기부터 스트리머

아기부터 연예계 생활 재밌게 읽은 사람은 재밌게 볼 수 있을 작품 같아.

아기물인데 4살 짜리 아기가 스트리머가 되는 거야.

혼종물인데 의외로 재밌더라고.

아쉬운 점은 초반에 아기가 합방하면서 게임을 한다는 거야.

거기서 너무 아쉽더라고. 그냥 소소하고 귀여운 장면들을 방송하면 어떨까 하고.

그런데 그 부분 넘어가니 너무 좋더라고. 귀엽기도 하고.

아무튼 아기물 좋아하는 사람은 재밌게 볼 수 있을 거 같아.

 

9. 삼국지 무룡소졸전

투베 아닌줄 알았는데 오늘 보니까 투베에 들었더라.

삼국지 알지? 줄거리는 설명하지 않을게.

 

내가 추천할 것들은 요 9작품이야.

도움이 됐다면 추천 한번씩 눌러줬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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