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집안 일을 조금 마무리 하고 방송을 켰다.
어제 하루동안 했던 카카로트 하다가.. 또 갑자기 현타가 쌔게 와서 그냥 방종해버렸다.
1200시간동안 일을 했으면 천만원이라는데...
난 이미 방송에 1200시간을 꼴아박았고 앞으로도 시간을 꼴아박을텐데..
잘하는 짓거리인지 잘 모르겠다.
이럴수록 열심히 해야되지만 이건 뭐 열심히 한다고 잘되는건 아니니까.. 생각을 좀 해봐야 될듯..
여튼 오늘은 걍 혼자 술이나 먹어야겠다.
술방송은.. 앞으로 잘 안하지 않을까 싶다. 앞에 아무것도 없는 모니터 보면서 술 먹으면 술 존나 빨리 취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