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일본에서 태어난 한 소녀 이즈모 미야코의 삶과 사후 활동을 담은 자서전이다.
어린 시절 푸딩으로 새로운 삶을 찾은 미야코는 13살에 안타깝게 사고로 생을 마감하였으나
미야코는 땅에 한이 매인 영혼이 되어 지상을 떠돌다가 레전드 오브 아스트룸을 시작한다.
랜드솔에서 디아볼로스 길드원으로 새 삶을 시작한다.
랜드솔의 디아볼로스 길드원 소속인 저자는 길드 마스터인 이리야를
만나면서 푸딩을 뺏어 먹는 흡혈귀의 추악한 면을 마주한다. 그 과정에서
때로는 좌절하기도 하지만, 푸딩에 대한 애착의 끈을 놓지 않는다.
자기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죽어서도 놓지 않는 이즈모 미야코의
자세를 보면서 삶은 어떤 것인지 함께 고민해 보는 것은 어떨까.
*비매 도~서~인~거~야~
댓글 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