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미 동생과 어머니한테 방안에서 자꾸 누구한테 뭐라하고 혼자웃는놈이 된 써비(26세, 장남)입니다.
그래도 방구석에서 혼자 노래부르는건 안들키고 싶었는데 오늘 녹음하는데 후반부에 좀 쎄게 질러야 맛이 사는
파트가 있어서 그거 해보려고 오지게 씨게 랩하고 딱 빨간버튼 누르는데 뒤에서 크림이 뛰어다니는소리가 나길래 설마 하고
나가보니 외출한줄 알았던 동생이 돌아와있었습니다 ㅎㅎ
이제 방구석래퍼 칭호까지 얻었네요
그래도 집이 고층이라 뛰어내리면 한방에 죽을수 있을거 같아 다행입니다. ㅎ
나중에 제 장례식장에 오셔서 혹시 제 장례식에서 와글와글하스스톤 하는 쉨들있으면 별쟁님이 책임지고 뒤통수 한대씩 갈겨주세요 그럼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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