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한태 소개팅받음 (근데 주선자형이 1도 설명을 안해주심 )
그래서 일딴 기대1도없었 특히 누나를 싫어해서 (누나한태 어장당한기억이 있어서 별루 안좋아함)
소개팅 당일
소개팅 하는데 완전 이상형인거임 아담스하고 목소리 반전에 뭔가 작은 동물같은?
카페에서 이야기하는데 이야기 포인트가 진짜 1도 않맞음.
.(간호사현실에 대해 이야기하는거보고 아 저누나도 ㄹㅇ 할이야기가 없구나했음...
자격증따고 딴일한다나..뭐라나 그게뭔데 씹덕아!? 할뻔..)
간호사분인데 진짜 제가 그림 그린다니까 표정이 뭐냐이 씹덕 새끼는? 이였음
(주선자 형이야기할때만 웃더라 그럴꺼면 주선자형이랑 만나지...야발)
당연히 이야기 공백이 생길수밖에 없고 그분은또 새벽부터 5시까지 일나갔다와서 그런지 거의 잠들기 직전이였음ㅋㅋㅋ
일단 조졌구나 했구
저녁 먹으로 가는데
들어와서 맘에안들었는지 폰보길래 2차 조졌구나 ㅋㅋㅋㅋ 생각하구
이야기해보니 그분이랑 주선자 형이랑도 연락을 안하다가 갑자기 주선해준 느낌이였어서 기대를 안함
그냥밥들어가니 맛있었는지 이야기 좀하구~ 그대루 쫑~
에프터 같이 연극보실래요 했는데 칼거절당해서 그래도 차단~
결론 폰케이스는 그저 번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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