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축하해주세요!
저 지금 매우 기뻐요..
뭔가 천팔이 되니까 그동안 방송하면서 있었던 일들이 머리속에 지나가는 기분이네요..
좋았던일들.. 속상했던일들..
그리고 믿었던 분들과 엇갈려서 서로 어긋나던 순간들..
내가 조금 더 이해했더라면 그분들도 함께 하지 않았을까..
기쁨뒤에 아쉬움들도 함께 몰려와서...
기분이 묘했어요...
고마워요 다들..
그래도 내 옆에들 있어주는 사람들..
내 옆에 잠시라도 있었던 사람들..
너무 감사해요..
제가 더 성숙해지고 모두와 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갈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다들.. 너무 고마워요..
곧 다가올 300일..
그 이후로도 여러분들과 함께할수 있도록..
더 노력할게요...
진짜 감사해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