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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30 스트리머 건더기형 여기 잠들다

yunjang2a79d
2018-03-30 03:04:18 739 0 2


홍씨아저씨가 한창 배그에 빠져 있던 2017년 하반기의 어느날

그의 방송에 혜성같이 등장한 남자가 있었으니 '건더기형'이 되겠다.


건더기형의 재치있는 행동과 골때리는 입담은 이내 홍팡이들의 열광과 이목을 잡기에 충분했다.

그래서 인지 아니면 이미 방송을 할 준비가 되어 홍형의 도움을 받았던건지 모르겠지만

본격적인 방송을 시작하게 된다.


홍씨와 경금의 많은 도움아래 건더기형은 시작부터

여러 홍팡이들의 관심속에 순풍을 타고 순항을 하기 시작했고

그의 방송은 순탄대로 인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그는 인터넷방송을 본적도, 해본적도 없는 이쪽계열에 문외한이였다.

뭐든 호기심 가는것이면 몸으로 부딪쳐 해결하는 상남자특의 사내였었지


인터넷 게임방송 업계는 이미 썩을대로 고인 레드오션이었다는 것을 몰랐던 것일까

지난 5개월간 부단히도 노력했지만 특별한 전략이나 사건 없이는 성공이 힘들었고


본인은 이미 프로그래머라는 본 직장과 가장으로서의 책임이 있었으니

현실과 스트리머 사이에 괴리감을 느꼇는지 이내 방송을 포기하고

현실의 본업과 가정에 충실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그동안의 자신을 응원해준 많은 시청자들과의 추억을 담는 시간을 마련하고

적지만  수많은 시청자들의 감사와 격려, 그리고 사랑을 가지고 

인터넷 스트리머 캐릭터 '건더기형'은 여기 오늘 잠들다


는 내일 4월 1일이니깐 

"낄낄 이거다 개꿀잼 몰카임?? PPAP"라고 갑뿐사가 되어도 좋으니 그래 했으면 좋겠다...



나는 형이 나름 성공을 했으면 하는걸 보고 싶었어

나도 지금 하꼬 피시방붙잡고 살아볼려고 얼간이 짓하고 있으니깐...

도울수 있는 여러가지를 해보고 ㅇ싶었는데 잘 안되서 미안해요 ㅎ


편히 쉬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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