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고민했습니다 선물을 사서 일하러 갈까 하는.. 하지만 차타고 이동하는 일이라서 짐이 많으면 번거롭고 그리고 왔다갔다하기 때문에 선물은 못 가지고 출근했습니다 츄파츕스젤리 사가야 하는데.. 일은 길동으로 출장가서 일하다가 오후 4시쯤에 야간일이 잡혔다고 목동으로 갔을때 오늘 버스킹 못가나 싶었습니다 다행히 일찍끝났고 목동과 홍대는 가까워서 갈 수 있었지만 도착하니 7시 45분 이었습니다 수많은 인파 때문에 잘은 못봤지만 진흥검님 인간화환과 잠깐 보이는 다미님 빨간드레스 봤어요 늦게 도착했지만 3곡 정도 사람들 틈사이로 봤습니다 그래도 전 괜찮았어요 버스킹 끝나고 뒤풀이가 있다는걸 알고 왔기때문이죠
버스킹이 끝나고 수련님 다미님 따라서 가고 싶었지만 앰프를 싣은 수레를 끌고 가시는 진흥검님이 정면으로 오셔서 못본척 매정하게 지나칠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꾀나 먼 거리를 다녀왔네요 다녀와서 간곳은 식당이었습니다 거기에 수련님 다미님 계셨어요 이번처럼 오래동안 얘기할 수 있는 기회가 없을거 같아서 평소에 궁금했었던 것 다 물어봤네요 ㅎㅎ 성의껏 답변해주시는 다미님 정말 착하시고 이쁘십니다 게임콘에서 카이사할때 살이 찝히셔서 피가났다고 하셨을때는 저도 아찔하더군요 보이는 것과 다르게 힘들어도 참는게 많은거 같아요 역시 안 힘든 일은 없죠 ㅠㅠ 하지만 힘들어도 응원해주는 사람이 많으면 힘이 나실거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